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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침착 치료는 어떤 순서로 하나요?

색소침착 치료의 첫 단계는 원인이 되는 염증 개선이고, 그다음이 자외선 차단과 바르는 약입니다. 석 달 뒤 반응을 보고 레이저나 먹는 약을 더할 수 있습니다.

색소침착 치료 순서는 대체로 정해져 있습니다. 원인이 되는 염증을 먼저 치료하고, 이어서 자외선을 차단하면서 바르는 약을 씁니다. 석 달 뒤 반응을 보고 다음 단계를 정합니다.

염증부터 치료합니다

색소침착은 염증의 결과입니다. 그래서 첫 단계는 색소가 아니라 염증입니다(Chaowattanapanit 2017, PMID 28917452). 원인이 여드름이면 여드름 치료가 먼저입니다(Yin 2014, PMID 24190453). 원인을 그대로 둔 채 색소만 제거하면 같은 부위에 다시 침착됩니다.

자외선 차단과 바르는 약이 기본입니다

색소침착에 바르는 약을 모은 체계적 고찰은 레티노이드와 하이드록시산, 광범위 자외선 차단제를 근거가 가장 많은 세 가지로 꼽습니다(Tan 2022, PMID 34525885). 유색 인종의 색소침착 예방을 다룬 고찰에서는 차단제만 일관되게 효과를 보였습니다(Mar 2025, PMID 39953770).

석 달 뒤에 다음 단계를 정합니다

표피의 색소가 눈에 띄게 옅어지기까지는 몇 달이 걸립니다. 몇 주 안에 변화가 없어도 약을 바꾸지 않습니다(Davis 2010, PMID 20725554). 그래서 대개 석 달을 판단 시점으로 삼아, 쓰던 약을 조정할지 다음 단계로 넘어갈지 정합니다. 기미에서도 바르는 약을 같은 기간 쓴 뒤 검토합니다(Bala 2018, PMID 29677015).

레이저와 먹는 약은 그 다음입니다

바르는 약에 반응하지 않는 색소침착에는 레이저를 더합니다. 피부색이 짙은 경우 레이저가 이차인 이유는 반응 편차와 비용, 부작용 위험입니다(Sowash 2023, PMID 36781686). 먹는 트라넥삼산도 같은 단계에서 검토합니다(Bala 2018, PMID 29677015). 둘 사이에 정해진 차례는 없어서, 혈전 위험처럼 전신 약을 쓰기 어려우면 레이저를 고릅니다.

꾸준히 합니다

자외선 차단과 바르는 약은 레이저나 먹는 약을 더한 뒤에도 유지합니다. 기미와 색소침착 관리를 정리한 리뷰는 바르는 약과 시술을 병용했을 때 결과가 더 좋다고 적습니다(Sofen 2016, PMID 27224897). 시술 뒤 색소를 막는 방법을 견준 네트워크 메타분석에서도 차단제 단독보다 바르는 스테로이드나 먹는 트라넥삼산을 더했을 때가 나았습니다(Wongdama 2026, PMID 41535730).

각각의 자세한 내용은 따로 정리했습니다. 바르는 약은 색소침착에 바르는 약은 무엇이 있나요?, 화장품 성분은 색소침착에 화장품이 도움이 되나요?, 시술은 색소침착을 레이저로 치료할 수 있나요?, 먹는 약은 색소침착에 먹는 약이 있나요?에서 이어 다룹니다. 미백 주사는 미백 주사는 효과가 있나요?에서 따로 다룹니다.

참고문헌

  1. Chaowattanapanit S, et al. (2017). Postinflammatory hyperpigmentation: A comprehensive overview — treatment options and prevention. J Am Acad Dermatol. PMID 28917452. [Level 5]
  2. Yin NC, McMichael AJ (2014). Acne in patients with skin of color: practical management. Am J Clin Dermatol. PMID 24190453. [Level 5]
  3. Tan MG, et al. (2022). Topical treatment for postinflammatory hyperpigmentation: a systematic review. J Dermatolog Treat. PMID 34525885. [Level 1]
  4. Mar K, et al. (2025). Prevention of post-inflammatory hyperpigmentation in skin of colour: a systematic review. Australas J Dermatol. PMID 39953770. [Level 1]
  5. Davis EC, Callender VD (2010). Postinflammatory hyperpigmentation: a review of the epidemiology, clinical features, and treatment options in skin of color. J Clin Aesthet Dermatol. PMID 20725554. [Level 5]
  6. Bala HR, et al. (2018). Oral tranexamic acid for the treatment of melasma: a review. Dermatol Surg. PMID 29677015. [Level 5]
  7. Sowash M, Alster T (2023). Review of laser treatments for post-inflammatory hyperpigmentation in skin of color. Am J Clin Dermatol. PMID 36781686. [Level 5]
  8. Sofen B, Prado G, Emer J (2016). Melasma and post inflammatory hyperpigmentation: management update and expert opinion. Skin Therapy Lett. PMID 27224897. [Level 5]
  9. Wongdama S, et al. (2026). Interventions to prevent postinflammatory hyperpigmentation after laser and energy-based device treatments: a systematic review and network meta-analysis. Lasers Surg Med. PMID 41535730. [Level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