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타이트는 '안 아픈 리프팅'으로 알려져 있고, 시술 안내에서도 '마취 크림 없이', '따뜻한 열감 정도'라는 말이 자주 등장합니다. 그런데 간혹 시술을 받고 나서 '안 아프다더니 아프던데요?'라고 말하는 분도 있습니다. 올타이트가 왜 덜 아픈지, 그런데도 왜 뜨겁게 느껴질 수 있는지 알아봅니다.
적절히 따뜻하게 데웁니다
열이 아프게 느껴지기 시작하는 온도는 대략 43도입니다(Caterina 1997, PMID 9349813). 울쎄라나 써마지는 조직을 60도 이상으로 데워 콜라겐을 응고시키므로 아플 수밖에 없습니다. 올타이트는 응고가 아니라 자극이 목표라, 진피와 섬유중격을 42~45도로 데웁니다(Yi 2026, PMID 42077659). 열통증이 시작되는 온도 근처라 비교적 편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올타이트 임상 연구에서 마취 없이 시술받은 32명의 통증은 10점 만점에 평균 0.4였습니다(Yi 2026, PMID 42077659). 다만 아예 안 아픈 건 아니어서, '안 아픈 리프팅'보다 '덜 아픈 리프팅'에 가깝습니다.
열이 쌓이면 살짝 뜨겁게 느껴집니다
낮은 온도로 충분히 자극하려면 열이 한 자리에 몇 초 이상 머물러야 합니다. 쉽게 말해 뜨거움을 쌓아야 하는 시술이라, 살짝 뜨겁거나 불편할 수 있습니다. 특히 턱선과 이마처럼 뼈 위 연조직이 얇은 부위는 더 뜨겁게 느낄 수 있습니다(이노서스 제품 자료).
저희는 정리하고 싶은 군살 부위가 살짝 뜨거워질 정도로 시술합니다. 효과를 내려면 그만큼 에너지가 들어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열감은 시술 전에 미리 말씀드립니다.
마취 크림이 없이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취 크림은 필수가 아니고, 제조사도 마취 없이 시술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이노서스 2025; 이노서스 웹사이트). 저희도 대부분 마취 크림 없이 시술하고, 열감과 통증이 많이 걱정되는 분께만 드물게 크림을 바릅니다.
정맥 진정, 흔히 말하는 수면마취는 하지 않습니다. 그렇게까지 아픈 시술이 아닐뿐더러, 받는 분이 느끼는 열감을 보며 에너지를 맞추는 장비이기 때문입니다. 제조사도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시술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시술 중 유난히 뜨거우면 핸드피스를 더 빨리 움직이거나, 다른 자리로 옮겨 식히거나, 출력을 낮춰 조절할 수 있습니다(이노서스 제품 자료).
효과가 나타나는 시점은 올타이트 효과는 언제부터 나타나나요?에서 다룹니다. 다른 장비의 통증은 울쎄라는 많이 아픈가요?, 써마지는 많이 아픈가요?, 소프웨이브는 많이 아픈가요?를 참고하세요. 수면마취가 필요한지는 올타이트, 수면마취로 받아도 되나요?에서 다룹니다.
참고문헌
- Caterina MJ, et al. (1997). The capsaicin receptor: a heat-activated ion channel in the pain pathway. Nature. PMID 9349813 (새 창에서 열림). [Level 5]
- Yi K, et al. (2026). Non-ablative dermis layer targeted dielectric heating for facial rhytid improvement in Asian skin. JPRAS Open. PMID 42077659 (새 창에서 열림). [Level 4]
- 이노서스 (2025). 올타이트 리프팅 브로슈어(국문, 원내 비치용, 2025-05-14). [Level 5]
- 이노서스 (2026). 올타이트 제품 소개. 이노서스 웹사이트(innoxus.co.kr, 2026-10-04 확인). [Level 5]
- 이노서스 (2025). 올타이트 제품 자료: 상담·시술 교육 자료, 파라미터 가이드(의료진용). [Level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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